[현장연결] 文의장 주재 3당 원내대표 회동…민생법안 처리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심재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를 불러 회동을 가졌습니다.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인데요.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검찰개혁법과 관련한 부분들을 상정하고 더 미룰 수 없는 의사일정들 이런 것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장님께서는 어떤 의중이신지?)
의장님은 잠시 후에 의장님 입장을 따로 말씀을 하시리라고 생각하는데 의장님과 함께하는 의사일정에 대한 합의를 자유한국당이 일단은 거부하고 나간 것이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의장님도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3당 원내대표가 따로 만나시나요?)
저는 한번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얘기는 좀, 아직은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안 하겠습니다.
(본회의 열려서 선거법 상정하시면 어떤 안으로?)
우리로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안부터 상정을 해야 하는 게 맞을 거고요.
그다음에 수정안이 준비되면 수정안을 상정하고 이러는 거죠.
수정안도 같이 상정하는 것이 되겠죠, 원안에 맞춰서.
(정안이라고 하면 좀 아까 나온 석패율제도 없애는)
수정안과 관련해서는 제가 지금 아직 여기 있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리해야 될지 가서 좀 확인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4+1에서 합의가 된다면 오늘 한국당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상정을 해야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 얘기는 조금 뒤에 대답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포인트 국회는 어떻게든 강행해서 예산부수법안이랑 민생법안 오늘 중에 통과할 가능성 있나요?)
민생법안은 이미 필리버스터가 걸려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어려운 얘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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